봄이 다가오고 있다.
꽃이 피고 나무에 새순이 나고 있는 싱그러운 봄날이 다가오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며 패션도 바뀌어 가며, 가을에 신다만 크록스를 꺼냈다.
또 함께 구입하게 된 귀여운 지비츠 구매 후기를 남긴다.
따뜻해진 날씨 준비, 크록스 꺼내 씻기
우리 가족은 크록스 마니아이다.
아이에게는 못 신기지만 난 추운 겨울에도 맨발로 신고 다닐 정도로 크록스의 편리함과 착용감은 대단하다.
아이는 작년 여름 친구들 크록스의 귀여운 캐릭터가 부러웠는지 눈을 떼지 못하고 이쁜 액세서리를 사달라고 졸랐다.
끼워서 신어본 적 없던 난 그것이 지비츠라는 크록스 액세서리인 것을 작년에서야 알았다.
이번 여름에는 봄부터 아이의 크록스를 이쁘게 꾸며주기 위해 준비를 시작했다.
신발장에서 꺼낸 크록스를 씻으려 하는데 자기 거라고 자기가 직접 씻어야 한다고 고집부리는 아이.
함께 크록스를 씻는데 귀여워서 한창 웃었다.
유아용 크록스 ▶ 크록스 키즈
크록스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 착용감도 좋고 편리함에 슬리퍼보다 많이 신고 다니기도 한다.
크록스도 성인만이 신는 것이 아닌 유아용 크록스도 있다.
유아용 크록스는 크록스 키즈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즈라인은 C4부터 C13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사이즈로는 115 사이즈부터 190 사이즈까지이다.
200이 넘는다면 주니어 사이즈로 들어간다.
참고로 42개월 된 우리 아이의 크록스는 C8인데 살짝 여유가 있다.
운동화 사이즈로는 160 사이즈를 신고 있다.
크록스 꾸미기 ▶ 크록스 지비츠
크록스 앞면부에는 동그란 구멍들이 많이 뚫어져있다.
성인용은 구멍이 많지만 유아용 크록스도 숫자는 작지만 마찬가지로 구멍이 뚫어져있다.
이 구멍을 통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꽂아 나만의 크록스를 만들 수 있는데, 이를 크록스 지비츠라고 한다.
지비츠는 검색을 통해 다양한 모양을 구매할 수 있다.
내가 원하는 모양의 지비츠를 구매하여 크록스 전면부에 꾸밀 자리를 맞춘 뒤 꽂아주면 나만의 크록스가 완성된다.
스마일 데이지 꽃 지비츠 구매후기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서 아이에게 산뜻하고 이쁜 지비츠로 꾸며주고 싶었다.
그 가운데 검색하다가 알게 된 스마일 데이지 꽃 지비츠.
큰 꽃과 작은 꽃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는 데다 하얀 꽃 가운데 싱긋 웃고 있는 스마일이 너무나 이뻐 보였다.
내가 구매한 지비츠는 스마일 데이지 꽃 지비츠로 큰 꽃 2개와 작은 꽃 6개를 구매했다.
작년에 갖고 있던 크록스와 아이에게 이번에 새로 선물해 준 크록스에 이 스마일 데이지꽃 지비츠로 꾸며주었다.
주문할 때 크기가 감이 안 와서 걱정했었는데 막상 받아본 크기는 괜한 걱정이었다.
성인이든 유아용이든 잘 어울리더라.
지비츠를 끼우는 방법도 매우 간단했다. 지비츠를 45도 각도로 살짝 기울여 구멍에 끼운 다음 힘을 주어 손가락으로 꾹 눌러주니 들어갔다.
매우 깔끔하고 이뻤다. 저렴한 가격에 이쁘게 꾸밀 수 있어 기분이 매우 좋았다.
참고로 구매하고 싶다면 가성비가 좋은 거 같아 아래 링크 남긴다.
나의 경우 네이버스토어에서 여럿 검색하다가 골라보았다.
봄과 어울리는 크록스를 신고 아이와 함께 잠깐 밖에 나가 놀다 왔다.
아직은 쌀쌀한 감이 있는데도 아이는 봄 온 것처럼 매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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