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동 플레이랩 방문 후기 (광주 서구 체험형 키즈카페, 아동놀이연구소)

아이와 함께 주말을 보내고 놀다 보면 사랑스러운 아이지만 매우 지칠 때가 있다.

아이도 매우 좋아하고 나도 쉴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물론 있다. 체험형 키즈카페.

 

아이에게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을 진행해 주고 나는 아이가 즐겁게 체험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쉴 수 있다.

오늘은 광주 화정동에 있는 플레이랩 방문 후기를 남겨본다.

 

 

화정동 플레이랩 방문후기

 

 

 

화정동 플레이랩 기본정보

화정동 플레이랩 드로잉랩 체험

 

위치 : 광주 서구 월드컵4강로 112

연락처 : 010-9322-1670

이용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휴게시간 : 오후 1시 10분 ~ 오후 2시 30분)

이용요금 : 참여 체험 수에 따라 요금 지불

• 1개 체험 (40분) : 20,000원
• 2개 체험 (90분) : 36,000원
• 3개 체험 : 54,000원
• 4개 체험 : 72,000원
• 보호자 입장료 (37개월 이상) : 3,000원

 

 

놀이체험 종류 및 내부시설

<놀이체험 종류>

플레이랩 광주화정점은 4개의 LAB실에서 4종류의 놀이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1. Farming Lab (흙놀이)

2. Drawing Lab (물감놀이)

3. Sensation Lab (체육놀이)

4. Creating Lab (창의놀이)

 

<내부시설>

각 놀이체험 별로 내부 시설이 따로 구성되어 있다.

1. 파밍랩 시설은 흙체험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바닥에 흙이 있으며 각종 놀이기구도 함께 구성되어 있다.

화정동 플레이랩 파밍랩

 

 

2. 드로잉랩의 경우 물감놀이와 물놀이, 거품놀이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욕실에서 놀이를 하는 것처럼 시설이 구성되어 있고 각종 물감과 거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한가운데에서는 아이가 물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화정동 플레이랩 드로잉랩

 

3. 센세이션랩의 육체적 활동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각종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제품들이 구성되어 있으며, 레이레이션 진행과 같이 아이들이 함께 신나게 즐기고 뛰어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화정동 플레이랩 센세이션랩

 

4. 크리에이팅랩은 슬라임과 수정토를 이용한 촉감놀이를 할 수 있으며 식탁과 아이들이 체험을 할 수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정동 플레이랩 크리에이팅랩

 

체험 교실 외에도 아이가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탈의실, 마실것과 다과를 살 수 있는 카운터 등 기타 시설도 깔끔하고 이쁘게 구성되어 있었다.

 

화정동 플레이랩 기타시설

 

 

실제 이용후기

아동놀이연구소 플레이랩 광주화정점은 집에서 가깝지 않았지만 아이와 함께 방문해 볼 만한 곳이었다.

캐리 tv에서 캐리가 즐겁게 체험하는 곳을 유튜브에서 보여주는데 광주에도 있나 검색하다가 알게 된 곳이었다.

 

광주에는 화정동 말고 첨단에도 하나 더 있었다.

 

가격대가 조금 있다보니 모든 체험을 하기에는 부담스러웠고 우리 아이의 경우 2개 체험을 참여해 보았다.

물감놀이와 레크리에이션을 참여하였는데, 다른 아이와 인원수와 시간이 맞으면 함께 들어가지만 혼자서도 참여할 수 있었다.

 

물감놀이의 경우 다른 아이들 없이 혼자 참여하였다.

 

화정동 플레이랩 드로잉랩 참여

지켜보고 있는 부모님이 있는 유리창에 물감을 칠하며 놀기도 하고, 벽면에 그림을 그리고 거품놀이를 하며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

또한 집에서는 흔쾌히 시켜주기 어려운 바닥 물놀이를 하고 물총도 쏘며 즐거워했다.

 

레이레이션은 다른 아이와 함께 참여하였다.

둘이서 함께하다 보니 진행교사와 함께 더욱 신나게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줄다리기도 하고, 풍선 가지고 놀기, 여러 가지 재밌는 놀이를 많이 하였다.

 

화정동 플레이랩 센세이션랩 참여

 

끝나고 나니 아이는 땀범벅이 되어 있을 정도로 신나게 놀았다.

가격은 조금 있지만 나의 편안함과 아이의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아동놀이연구소 플레이랩.

 

육아에 지친 일상에 아이와 함께 다녀오니 매우 좋았던 기억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