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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일상 및 정보

캐리tv 액티비티 뮤지컬 점프점프 후기 (엘리와 토미, 꼬마 캐리, 꼬마 캐빈 등 출연)

by 여니러버 2024. 1. 8.

한창 4세 때부터 빠져있던 캐리와 친구들.

지금은 멤버가 바뀌었지만 작년에도 캐리와 슈퍼걸스를 보러 군산까지 콘서트를 방문하여 보러 간 적이 있었다.

그때의 추억이 매우 좋았는지 1년이 지난 지금도 콘서트 이야기를 매번 했다.

그래서 이번엔 새로운 엘리와 토미가 진행하는 캐리 뮤지컬 점프점프를 보러 다녀왔다.

 

 

 

 

 

캐리tv 액티비티 뮤지컬 점프점프 기본정보

출처 : 캐리tv 뮤지컬 티켓 예매 홈페이지

공연명 : 캐리 tv 액티비티 뮤지컬 시즌1 점프점프

장르 : 뮤지컬

공연시간 : 60분

가격 : 얼리버드 할인을 받아 3만 5천 원에 구매

 

 

"엘리야 미안, 엄마가 지금은 시간이 없어"

바쁘게 시간을 쪼개어 하루를 살아가는 엄마, 아빠와 그 시간을 함께 하고 싶은 엘리.

 

"엄마, 아빠의 시간을 내가 찾아주겠어!"

엉뚱한 상상하기를 좋아하는 엘리는 엄마, 아빠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주려고 한다.

 

시간의 마법사 토미와 함께 엄마 아빠의 시간을 찾아나선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리 tv 친구들이 진행하는 뮤지컬이다.

특히 요새 활약하고 있는 새로운 엘리와 토미가 라인업으로 출연하여 아이의 기대를 불어넣었다.

 

 

 

 

티켓예매 및 공연관람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매를 통해 했다.

얼리버드 할인을 통해 3만 5천 원이라는 착한 가격을 통해 예매해서 기분이 좋았다.

 

이전 콘서트 때도 그렇고 이번 뮤지컬도 겪고 나니 티켓 예매 시에는 중간자리보다 끝쪽 복도 자리를 잡는 것이 좋더라.

배우들과 캐릭터들이 지나가며 인사도 해주도 눈도 마주쳐주며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공연관람 시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고 물을 제외한 음료 및 간식도 불가하다.

 

 

 

 

공연관람 후기

우리는 거주지가 광주라 광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관람을 하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포토존은 공연장에 온 기분을 물씬 풍겼다.

 

 

들어오는 아이들마다 사진 한컷은 기본으로 찍다 보니 밀리기도 했지만 한 장씩 박는 아이들을 보니 귀여웠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자리 잡고 있는 캐리 장난감 판매대.

가격이 비싸서 구매를 망설여지게 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하나씩 안 살 수가 없게 된다.

 

 

어린이 뮤지컬을 시작하여 아이와 같이 보는데 성인인 나도 정말 재밌게 보았다.

특히 참여형 이벤트가 많아 1시간이라면 짧고도 긴 시간 동안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집중을 잘했다.

 

관객들 모두 참여하는 운동회 프로그램도 있어 공도 만지고 아이들은 모두 신나서 집중을 하더라.

 

한 시간이 후딱 가버리는데 특히 끝나고 나면 엘리와 토미가 하이파이브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짧지만 유튜브에서만 보던 캐리의 친구들과 스킨십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아이에게는 큰 추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