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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리뷰

갤럭시 워치4 40mm 44mm (SM-R860) 실제 사용후기 <내돈내산>

by 여니러버 2023. 11. 10.

메탈시계를 차고다니는게 멋있어 보이던 옛날.

말 그대로 그 시절이 옛날이라고 설명할만큼 요즘 스마트 워치가 대세이다.

주변에 팔에 차고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애플워치이거나 갤럭시 워치이다.

 

시대에 뒤쳐지는 느낌도 들고 갤럭시 워치를 차고있는 주변 동료를 보니 나도 갖고싶어서 구매해보았다.

갤럭시 워치4 구매 후 실제 사용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갤럭시 워치 4 (스마트워치) 기본정보

 

최대 사용시간 : 40시간

부가기능 : NFC, 무선충전, BITMOJI(이모지), 기압계센서, 긴급구조요청, 진동, 스피커, 마이크, 통화가능

내장메모리 : 16GB / 램 : 1.5GB

배터리용량 : 247mAh

크기 : 40mm / 44mm

색상 : 블랙, 실버, 핑크골드

현재 갤럭시 워치6까지 나와있어 최신형은 아니지만 나의 경우 기본 기능만 이용하고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다보니 구매하게 되었다. 20만원을 넘어가는 제품들은 부담스러워 10만원대인 갤럭시워치4를 구매했다.

 

 

갤럭시 워치4 SM-R860 제품은 워치 크기에 따라 40mm와 44mm로 나누어져 있고,

핸드폰을 연결해서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lte버전과 블루투스버전 두종류가 있다.

 

색상으로는 블랙, 실버, 핑크골드 세 종류가 있는데 난 무난하게 40mm크기와 블루투스 버전, 실버를 골랐다.

 

갤럭시 폰을 사용하다보니 삼성제품과 호환이 잘되기도 하고 동그란 심플 디자인, 깔끔한 색상이 마음에 들었다.

 

 

 

갤럭시 워치 4 (스마트워치) 구성품 및 사용방법

 

갤럭시 워치4 SM-R860 제품은 크게 스마트 워치 본체, 스트랩, 무선충전선, 설명서로 구성되어있다.

 

 

 

 

설명서와 함께 놓여있는 네모난 종이 포장안에는 이렇게 무선충전 케이블이 들어있다.

충전기 자체는 없으므로 본인 핸드폰 충전기는 갖고 있어야한다.

 

 

 

갤럭시 워치 4 (스마트워치) 실제 사용후기

 

 

일단 착용감과 디자인, 무게감, 스트랩 등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스트랩 마감도 안쪽으로 넣도록 제작되어 있어 사용하다보면 시계줄이 튀어나오는 불편함이 없었다.

 

 

 

어느정도 충전 후 전원을 키고 핸드폰 블루투스를 켜면 자동으로 연결설정이 시작되었다.

특히 삼성 웨어러블 앱을 이용해서 시계 디자인도 바꿀 수 있고 시계 앱을 다운받으면 내가 원하는 사진을 배경으로 설정도 할 수 있었다.

 

나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시계를 만들 수 있다.

 

 

다음으로 구매할 때 궁금했던 것은 건강기능 체크 기능이다.

삼성헬스와 연동되어있는 갤럭시 워치의 건강기능 체크 기능들은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워치를 구입하는 이유이기도 했다.

 

*건강관리 기능 : 달리기, 자전거, 수영모니터링, 심박측정, 수면정보, 여성 건강 모니터링, 혈중산소포화도, 걷기, 심전도, 손 씻기, 체성분, 수면중 측정, 코골이 등이 있다고 한다.

나의 경우 만보기, 심장박동측정, 혈압측정, 수면시간체크, 스트레스 측정, 다양한 생체정보 측정(체지방량, 골격근량, 체수분 등)을 자주 이용했다.

 

 

다음 기능으로는 생활편의앱이었다.

기본적으로 전화와 메시지, 음악듣기, 음성녹음, 카메라 연동 등으로 핸드폰 기본 기능을 블루투스로 연결시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카카오톡도 워치앱을 이용하여 수신한 카톡 내용을 확인하고 간단한 정해진 답을 보내는 기능도 있다.

 

갤럭시 워치4의 경우 삼성페이 기능이 없어 결제할 때 아쉬웠는데, 나의 경우 카카오페이를 워치를 통해 사용할 수 있었다.

카카오페이 앱을 사용하여 카드를 선택하면 바로 결제 바코드가 형성되어 핸드폰을 꺼내지 않고 바로 워치에서 결제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폰과 연동도 가능하지만 워치만의 단독기능도 포함되어 있는 알람설정기능, 내 핸드폰 찾기 기능, 날씨확인 기능, 워치 내 계산기 기능, 음악 제어, 카메라 연동화면 구동 등 다양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었다.

 

 

 

충전기를 아래에 두고 워치를 바로 위에 올리면 자석이 있는지

자동으로 달라붙는다. 그리고 동시에 충전도 함께 시작된다.

 

기기 사용정보에 보면 최대 사용시간이 40시간으로 되어있는데 일상생활에서 사용해보니 가득 충전해도 2일은 못간다.

하루에 한번은 충전해야할 듯 하다.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자기 전 용량을 보면 30% 정도 남아있었다.

 

하지만 갤럭시 워치4의 월등한 기능들에 비하면 핸드폰 충전하며 같이 충전해두면 될 듯하다.

 

 

 

최신 버전은 아니지만 적당한 가격으로 스마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갤럭시 워치4.

내가 사용해본 결과 난 매우 만족한다. 필요하다면 본인이 자주사용하는 기능과 사양에 맞춰 스마트워치 하나쯤 구매해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