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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리뷰

프롬비 바람건조 가정용 UV 무선 칫솔살균기 (FB161) 실제 사용후기 [내돈내산]

by 여니러버 2023. 11. 18.

기사를 보다보면 충격적인 생활의 사실을 알게된다.

화장실의 칫솔도 이와 마찬가지였는데, 여러분도 그걸 알고 있는가?

화장실의 걸린 칫솔에서 번식한 세균이 변기의 세균보다 더 많다는 것을.

깨끗이 씻어서 사용하면 조금 낫겠지만 몇년 전부터 우리 가족은 칫솔살균기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

 

이사오면서 칫솔살균기 설치를 내가 원하는 위치에 할 수 없어 무선으로 된 제품을 찾아 사용 후 후기를 남긴다.

 

 

 

 

 

프롬비 바람건조 가정용 UV 무선 칫솔살균기 기본정보

제조사 : 프롬비 (fromB)

제품명 : 바람건조 가정용 UV 무선 칫솔살균기

모델명 : FB161

사이즈 :205×70 ×40mm / 무게 : 290g

배터리용량 ㅣ 4,000mAh

가격 : 35,800원 (프롬비 네이버 공식 스토어)

* 할인으로 이것저것 쿠폰을 받으면 31,000원대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음

전원방식 : USB충전식

살균시간 : 6분

칫솔 거치가능개수 : 5개

 

유선 칫솔살균기도 있지만 원하는 위치에 부착하여 선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를 그려왔던 나에게 프롬비 제품은 외관상 매우 마음에 들었다.

습기가 많은 화장실에서 유선으로 콘센트에 연결하는 것도 찝찝했고 화장실 구조를 보니 유선으로 하면 콘센트가 변기쪽에 있어서 원하는 위치에 부착하기 어려워보였다.

 

또한 다른 블로그를 검색하여 살펴보니 건조 기능이 없이 살균만 하는 칫솔살균기는 칫솔걸이에 물 고이고 곰팡이까지 피기도 한다는 후기들을 보았다.

 

그래서 건조기능과 살균기능이 함께 있으면서 가성비 좋은 제품과 디자인을 보다보니 프롬비 제품을 찾게되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사는 김에 휴대용 칫솔살균기도 함께 샀다.

 

 

 

 

 

프롬비 바람건조 가정용 UV 무선 칫솔살균기 구성 및 작동방법

 

나의 경우 휴대용 살균기 두개를 추가구매했지만 단품으로 구성된 제품은 제품 본체, 설명서, 충전케이블, 부착걸이

이렇게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다.

*충전케이블은 C타입 충전 usb케이블이었다.

 

 

설명서를 보면 작동방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칫솔 사용 후 살균기에 넣을 때마다 전원버튼을 눌러주면 400초까지 자동으로 살균이 된다.

(*24시간 내내 살균작동되는 제품 아님)

또 팬(fan)의 바람을 통한 바람건조와 자외선 UV 램프가 동시에 작동된다

 

 

 

본체를 열어보면 칫솔을 5개까지 꽂을 수 있다.

흰색 외관에 우측 하얀 버튼이 전원버튼이고 위의 검은 램프에서 시간초가 표시된다.

제품은 본체는 물세척이 금지되어있고 물티슈는 사용 가능하다.

칫솔걸이는 분리가 되므로 물세척할 수 있다.

 

 

칫솔걸이를 교체하여 진동 칫솔과 대형칫솔을 두개 더 걸수 있도록 제품이 리뉴얼 되었으니 참고바란다.

 

 

 

 

프롬비 바람건조 가정용 UV 무선 칫솔살균기 실제 사용후기

물품 배송을 받고 포장을 뜯는데 꼼꼼하게 포장되어 마음에 들었다.

정품검사 인증 스티커도 별거는 아니지만 왠지모르게 안심이 되는 느낌.

 

 

 

살균기 본체는 제품의 C타입 충전 케이블만 연결해서 충전할 수 있다.

핸드폰 같이 배터리 몇%충전 중이라고 뜨면 매우 좋겠지만 아쉽게 그렇지 않다.

충전 중일 때는 빨간색 불이, 충전이 완료되면 초록색 불이 들어오더라.

 

 

 

충전은 일이주일에 한번은 해야할 듯 싶었다.

제품 홍보에서는 400회까지 봤었는데 그정도까지는 아닌듯.

 

 

 

설치를 하려면 부착판을 먼저 벽에 붙인다음 부착판에 살균기를 달아주어야 한다.

제품 뒷면의 부착판을 아래로 내리면 딸각 소리와 함께 분리가 된다.

특히 부착판은 벽에 매우 강력하게 붙어서 한번 붙일 때 잘 붙여야할 것 같다.

처음에 잘못 부착하여 다시 붙이려는데 애 먹었다.

 

 

무선 제품이라 제품 부착하면 매우 깔끔하다.

선이 없어서 어느 위치든 내가 원하는대로 붙일 수 있다.

 

 

 

뚜껑을 위로 열고 칫솔을 넣어보았다.

일반 칫솔과 유아용 칫솔은 무난하게 잘 들어간다.

 

하지만 헤드가 큰 칫솔이라면 칫솔걸이를 바꿔주어야할 듯 하다.

 

 

 

칫솔을 넣고 버튼만 한번 눌러주면 쉽게 작동이 되었다.

중간에 끄고 싶을 때도 마찬가지로 흰색버튼을 누르면 된다.

간혹가다 충전배터리가 방전되어 꺼지는 경우 재충전해서 다시 사용하려고할 때 건조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경우 제품 흰색 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건조기능이 온 / 오프가 번갈아가며 작동했다.

 

작동시 소음을 처음에 걱정했엇는데 미니선풍기 돌아가는 소리정도 된다.

6~7분 동안 작동하는 거라 길지 않아 신경쓰이지 않는다.

 

살균도중에 뚜껑을 열게되면 작동이 일시중지되고 문을 닫으면 다시 잔여시간만큼 작동되었다.

 

400초 만으로 만족스럽지 않아서 화장실 다녀올 때마다 한번씩 눌러주었다.

세균으로부터 덜 신경쓰이고 뽀송뽀송한 칫솔에 만족도가 높다.

 

휴대용 칫솔살균기도 잘 사용중이다.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작은 생활습관으로 칫솔살균기 사용하는 것.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