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등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패션고객 사로잡기

뉴미디어 등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패션고객 사로잡기

 

제품은 매우 많고 고객들의 소비관점과 패션 감각은 성장하였다.

까다로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이전과 같은 단순한 저렴한 가격으로는 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최근 소비자들은 특히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품질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나에게 좋다면 비용을 지불하고라도 구매를 한다. 이러한 소비성향들은 오늘날 패션 트렌드를 파악해야 판매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고객 분석의 필요성을 의미한다.

 

 

초밀착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고객의 마음 읽기

구매과정에서 느끼는 소속감, 즐거움, 감동, 우월감 등 다양한 감정을 소비자는 느끼게 되고 이러한 감정들이 나의 취향과 맞으면 소비자는 해당 브랜드의 팬덤이 된다.

 

브랜드의 충성고객이 되면 해당 브랜드를 주위에 알리는 앰배서더 역할을 하며 더 큰 홍보효과와 제품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게 된다.

 

초밀착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고객의 마음 읽기

D2C 트렌드

D2C 트렌드란 'Direct to Customer'의 줄임말로 판매자가 중간 유통 채널을 거치지 않고 고객에게 직접 물건을 파는 것을 의미한다.

 

이커머스 산업에서 고객의 구매경험을 개선하고 경험을 줄 수 있는 루트를 확보하기 위해서 D2C 판매방식이 트렌드가 되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까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D2C 방식은 오늘날 주목받는 트렌드가 되었다.

 

D2C를 유행시킨 브랜드 중 하나가 나이키이다.

시장점유율 하락과 낮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위기를 겪던 나이키는 2017년 이커머스와 D2C 분야에 집중하며 지금은 다시 전성기를 맞고있는 추세이다.

 

미국 최대 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에서 독립하고 자체 플랫폼과 커뮤니티 형성에 공을 들였다.

온라인 사업의 경우 홈페이지 개편과 유료 멤버십 등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3만 개에 가깝던 유통업체를 40 여개로 축소하고 직매장 비중을 높여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가진 매장 운영을 통해 충성도 높은 잠재적 고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팝업스토어

짧은 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매장을 의미하는 팝업스토어 역시 고객들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는 효과적인 판매전략 중 하나이다.

 

팝업스토어는 패션 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분야에서 운영하고 있다.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우리 브랜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팝업스토어는 신제품 홍보, 제품 판매, 제품 테스트가 목적이었었지만 브랜들를 알리기 위해 상품을 진열하지 않고 판매하지 않는 스토어도 있다.

 

미국의 아웃도어 샌들 브랜드인 테바는 캠핑 컨셉으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기도 하고, 구찌 및 루이비통 같은 명품 브랜드들도 최근 팝업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운영하며 고객과 거리를 좁히고 있다.

 

특별한 기억과 인상적인 서비스는 고객의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호감적인 감정으로 자리잡고 해당 브랜드를 친근하고 충성심을 높이게 된다.

 

패션트렌드 소비자와 대화하기

 

뉴미디어

유튜브와 같은 뉴미디어 역시 콘텐츠 시장에서 중간 유통사와 관리자를 거치지 않고 창작자와 소비자가 직접적인 소통을 하게 되어 시청자에게 트렌드화된 패션 정보를 끊임없이 전달할 수 있다.

 

특히 크리에이터들은 사람들의 일상에서 소비자가 실제로 필요한 제품과 트렌드 발견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여 새롭게 소비자와 직접적인 소통 채널로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 애슬레저, 골프웨어, 테니스 시장 등 고객들이 관심을 느끼고 시장을 형성하는 분야에서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듯한 콘텐츠와 소통하는 콘텐츠 등을 만들어가며 고객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