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장난감 믹서기, 마이 홈카페 전동 핸드믹서 : 기본정보, 사용방법, 사용후기

다이소 쇼핑을 좋아하는 여니.

항상 갈 때마다 이것저것 많이 고르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이소 장난감 다리미를 리뷰했었다.

다이소 장난감 다리미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읽어보기 바란다.

 

 

이번에는 장난감 믹서기를 골라와서 내돈내산 솔직한 리뷰를 남긴다.

 

 

 

 

다이소 마이 홈카페 전동 핸드믹서 (다이소 장난감 믹서기) 기본정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생활 장난감 중 하나.

마이 홈 카페 전동 핸드믹서.

 

다이소에서 5,000원에 구매했다.

 

집에서 가끔 여니와 믹서기로 블루베리나 키위 같은 과일주스를 만들어 먹곤 했는데

보자마자 여니는 믹서기라고 알아보고 사고싶다고 했다.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마이홈 시리즈 4가지 가전 (커피포트, 믹서기, 세탁기, 다리미) 중 하나이다.

 

 

실제 믹서기 같이 물을 넣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장난감인데 물을 넣어도 된다니 매우 마음에 들었다.

 

 

 

다이소 마이 홈카페 전동 핸드믹서 (다이소 장난감 믹서기) 사용방법

 

다이소 마이 홈카페 전동믹서는 실제 믹서기와 똑같이 생겼다.

집에서 사용하는 믹서기 구조와 같아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실제 믹서기처럼 본체와 믹서기 헤드를 분리할 수 있고

물의 양을 확인할 수 있는 눈금과 안의 내용물을 섞을 수 있는 안전 칼날이 있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위 본체에 뚜껑을 넣고 물을 넣은 뒤 버튼을 누르면 믹서기가 작동된다

 

 

제품을 열어보면 내부의 파란 박스안에서

믹서기만 빼내면 손쉽게 빠진다.

 

실제 제품도 설명서와 같이 매우 심플하다.

 

 

 

다이소 마이 홈카페 전동 핸드믹서 (다이소 장난감 믹서기) 사용후기

 

 

다이소 마이 홈카페 전동믹서 제품은 AA사이즈 건전지가 2개 들어간다.

오른쪽 사진은 믹서기 내부 빨간 칼날인데 날카롭지 않고 매우 귀엽게 생겼다.

 

설명서를 읽다보니 "물 이외의 것은 넣지 말라"라고 적혀 있었다.

읽고나서 설명하려고 여니를 봣는데, 어휴...

 

우리 여니는 그새 믹서기 안에 장난감 도넛을 넣고 믹서기 돌릴 준비를 다 해놓고 있었다.

 

궁금해서 한번 작동버튼을 눌러봤는데, 작동이 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진 장난감인 만큼 물과 같은 약한 제품에만 작동이 되는 것 같다.

안전사고의 위험은 그만큼 없어서 만족스러웠다.

 

 

지난번 다리미와 같이 물을 넣어도 된다고 했더니

신나서 종이컵에 물을 떠와서 넣어보았다.

 

 

물을 넣고 믹서기를 작동시키자 시원하게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처음엔 물을 넣고 돌려 보았는데 밋밋한 느낌이 들었다.

 

색깔 있는 음료수를 찾다가 집에 있는 매실음료를 넣고 돌리니

색깔도 이쁘니 장난감이지만 제법 그럴듯 해보였다.

회오리가 만들어지는 중.

 

 

스스로 믹서기를 켰다 껐다하며 작동법도 매우 쉽고

아이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만족스러운 장난감이었다.

 

돌아가는 모습을 한참이나 구경하는 우리 여니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