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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광주 인근 텐트 피크닉) 장성 평림댐 장미공원 : 기본정보, 부대시설, 이용후기

by 여니러버 2023. 11. 1.

지난 가을 우리가족은 원터치 텐트를 구매했다.

패스트캠프의 원터치 텐트를 구매했었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읽어보기 바란다.

 

 

여니와 소풍을 갈 때마다 돗자리만 펼쳐놓고 놀다보니

캠핑을 하고싶다는 아이의 바람을 들어주고 싶었다.

하지만 텐트 설치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았다.

폭풍 검색을 하다보니 후보로 몇 곳이 추려졌는데

그 중 괜찮았던 장성 평림댐 장미공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장성 평림댐 장미공원 기본정보

위치 : 전남 장성군 삼계면 수옥리 산222-1

광주광역시에서 차로 40분 거리, 주차장 있음(무료)

 

 

카카오맵에서 장성 장미공원 검색하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바로 야영 캠프를 하기 위한 것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텐트를 치고 아이와 함께 소풍 느낌을 내고싶어서 찾았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우리 가족은 차로 40분 정도 이동하면 손쉽게 갈 수 있다.

 

주차장도 넓고 무료이지만 텐트와 장비들을 위해 가까운데 주차하려다보니 이중주차가 꽤 많이 되어있었다.

이른 시간에 오는 것이 좋을 것 같긴하다.

 

 

 

장성 평림댐 장미공원 부대시설 (광장, 잔디밭, 운동장, 장미공원 등)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장 먼저 넓은 광장과 테마공원 안내도가 나온다.

평림댐과 장미공원이 붙어있으며 잔디밭 운동장까지 갖춰져 있어 매우 넓다.

 

 

주차하고 가장 먼저 이동하면 넓은 광장이 나온다.

각종 조형물들과 함께 보도블럭 바닥으로 된 넓은 광장 공간은 공놀이나 킥보드, 자전거를 타고 싶다면 다들 많이 즐긴다.

성인들끼리 배드민턴이나 공 주고받기를 하기도 한다. 가족끼리 피크닉 오는 장소로 최고인듯 하다.

 

 

관리동 옆에 화장실도 갖춰져있으며 손발을 씻을 수 있는 개수대도 구비되어 있다.

장성 평림댐 장미공원은 텐트는 칠 수 있지만 야영캠핑과 취사는 금지되어 있다.

관리동 앞 관리인 분이 상주해서 관리하는 듯 했다.

 

 

취사가 금지되어 있지만 배달도 시켜먹을 수 있는데 곳곳에 치킨 시켜먹을 수 있는 포스터도 붙어있다.

 

 

텐트를 칠 수 있는 넓고 푸릇한 잔디밭이 갖춰져 있어 다들 텐트 치고 가족끼리 놀러 많이 온다.

 

 

다른 한쪽에는 운동장도 있어 아이들이 농구나 킥보드를 운동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장성 평림댐 장미공원은 장미꽃이 만발할 때 방문하면 더 좋다.

 

만약 장성 평림댐 장미공원을 5월에 방문한다면 장미 개화시기에 맞춰 이쁜 장미공원을 볼 수 있다.

넓은 공간에 다양한 장미종류가 심어져 있어서 매우 이쁘다.

 

 

장성 평림댐 장미공원 이용후기

텐트를 치고 놀기위한 피크닉으로 온 만큼 우리가족은 가장 먼저 텐트를 쳤다.

 

 

아빠를 도와준다고 옆에서 잡고 서있는 우리 여니♡

 

시원한 나무 그늘에 자리를 잡고 텐트를 쳤다.

아무것도 아닌 일 같지만 치고나니 그럴듯한 분위기가 난다.

 

 

텐트 안에서 보는 전경이다.

아늑한 안정감 있는 느낌에 청량감이 넘치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봄, 가을에 오면 정말 선선하니 좋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텐트를 칠 수 있는 잔디밭 또한 매우 넓어 많은 이들을 모두 수용하고 있다.

 

 

우리 가족의 경우 식사 대용 간식거리를 싸왔다.

위에 치킨 배달도 된다고 보긴 했지만 피자와 함께 도시락 싸오는 느낌으로 좋았다.

 

 

운동장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농구코트와 같이 된 운동장과 잔디밭 평지로 구성된 운동장이 있다.

 

 

많은 이들이 햇볕과 바람을 느끼며 산책한다.

우리 여니도 열심히 산책 중이다.

 

 

장성 평림댐 장미공원은 보통 5월에 장미 개화율이 높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우리 가족의 경우 여러번 다녀와서 사진이 섞여있긴 하지만

장미꽃 피었을 때 다녀와도 정말 좋다.

 

 

 

하지만 굳이 장미를 보지 않더라도 가족끼리 산책과 소풍을 오고 있을 때 좋은 공간 같다.

인근에 사시는 분들은 자주 이용하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