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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광주 애슐리 퀸즈 (NC웨이브 충장점) : 아이가 좋아하는 초코분수, 샤인머스캣, 가격 및 주차정보 등

by 여니러버 2023. 11. 19.

갑자기 뷔페를 가고 싶다던 우리 여니.

맛있는걸 골라먹을 수 있고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 잔뜩 있다는 것을 알게된 이제 6세 아이.

막상 가면 또 초코분수와 자기가 좋아하는 마쉬멜로, 샤인머스캣만 잔뜩 먹을 걸 알면서도 또 속아 애슐리를 갔다.

 

 

 

 

 

광주 애슐리 퀸즈 (NC웨이브 충장점) 기본정보 (이용시간, 가격 및 주차정보 등)

 

위치 : 광주 동구 중앙로 163 10층 애슐리퀸즈 (광주 충장로 NC웨이브 10층)

이용시간 : 오전 11:00 ~ 오후 9:00

연락처 : 0507-1459-9601

 

 

 

 

<주차정보>

NC웨이브 지하와 뒤쪽에 주차장이 있다. (식사시 2시간 무료)

 

<가격정보>

애슐리퀸즈의 이용가격은 성인을 기준으로 평일 런치 19,900원 / 평일 디너 25,900원 / 주말 및 공휴일 27,900원이다.

초등학생의 경우  평일 런치 12,900원 / 평일 디너 15,900원 / 주말 및 공휴일 15,900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시간 상관없이 7,900원이다.

우리 여니의 경우 정말 코딱지만큼 군것질만 하고 말아버려 아까운 느낌이 들지만 외식기분내는겸 자주 온다.

 

 

 

 

광주 애슐리 퀸즈 (NC웨이브 충장점) 내부 인테리어와 다양한 샐러드바

광주에 애슐리는 유스퀘어 터미널에도 있다.

거긴 더 크고 뷔페느낌이 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조금 여유로운 NC웨이브 충장점이 마음에 들었다.

 

 

내부는 밖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넓다.

넓은 좌석들과 샐러드바도 여유롭게 구성되어 있다. 닭장같은 뷔페를 싫어하는 우리 가족에겐 안성맞춤이었다.

 

음식은 같은 종류별로 샐러드바가 구성되어있다.

 

 

 

파스타 종류와 다양한 피자.

 

 

 

중국음식 종류들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과 튀김류, 감자튀김, 치즈 콘 순대볶음 등

 

 

 

한식이 땡기는 분들을 위해서는 쌈과 고기, 입맛돋는 매콤한 음식들과 나물들이 있었다.

비빔밥도 만들어 먹기 매우 좋았다. 그리고 샐러드까지.

 

 

 

뷔페에서 빠질 수 없는 초밥과 회, 덮밥 종류들, 그리고 소바와 우동 등이 있었다.

일식 코너는 가장 안쪽에 따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연어회와 연어초밥이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게되더라.

 

 

 

그리고 디저트 샐러드바.

왼쪽은 올 상반기때 갔을 때 구성인데, 최근 10월 말에 방문했을 때 샤인머스캣이 잔뜩 있었다.

여니는 과일을 좋아한다. 특히 샤인머스캣.

혼자 한접시를 퍼와서 그것만 먹고 있었음.

 

 

 

물론 이 초코분수에 마쉬멜로를 묻혀서 함께.

 

 

 

광주 애슐리 퀸즈 (NC웨이브 충장점) 이용후기

 

 

안에서 내 휴대폰 번호를 키오스크에 기입하고 예약을 걸면 입구부분에서 대기번호와 예상시간이 나온다.

토요일 점심의 경우 11시 30분까진 웨이팅이 없었는데 11시 30분을 넘어가며 웨이팅이 생겼다.

일요일 저녁의 경우 웨이팅이 있긴 있었지만 그리 길진 않았다. 3~5번 사이로 접수되었다.

(날짜와 요일, 방문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한 것)

 

 

 

대기를 걸어놓고 입구 오른쪽을 보면 주문을 넣는 키오스크가 있다.

대기를 걸어놓고 바로 해도 되고, 순서가 왔을 때 결제를 해도 된다.

 

 

 

참고로 웨이팅하며 기다릴 수 있는 공간도 매우 넓다.

혼자 춤을 추고 놀고 있는 여니.

 

주문 결제를 하고나면 좌석이 지정되어 나온다.

해당 좌석으로 가서 뷔페 음식을 가져온 뒤 앉아서 먹으면 된다.

 

 

 

식탐이 많은 우리 부부는 양껏 퍼온다.

물론 저렇게 퍼와도 다먹고 또 퍼온다. 여니만 별로 안먹을 뿐.

 

 

 

이쁜 왕관까지 쓰고 거하게 먹기시작하는 여니와 우리가족.

 

 

 

따뜻한 국물과 매콤한 국물 종류들도 있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15년 전 대학다닐 때 뷔페는 맛보단 양으로 승부한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요즘엔 맛도 정말 맛있는 것 같다.

 

 

 

식당들도 스마트하게 바껴서 서빙로봇들이 들어온다.

벨을 누르면 푸드봇(로봇)이 접시를 받으러 오고 접시 넣고 확인을 눌러주면 빈접시를 담아가는 구조이다.

 

 

그리고 여니가 여기 온 진짜 목적인 디저트.

밥은 안먹더니 디저트는 두접시를 먹는다.

 

함께 초코 분수를 만들기도 하고 초콜릿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달콤하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워 종종 온다. 돈만 조금 많이 벌면 부담이 덜 되겠지만.

가격이 조금 있지만 가족과 오붓하게 맛있는거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애슐리 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