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젠 패스트캠프 오토6 윈도우 플러스 원터치 텐트 : 기본정보, 구성품, 사용후기(접는법, 펴는법)

아이와 소풍을 다니다보면 텐트만 치면 아쉽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특히 캠핑이 유행이 된 이후로 어린이집에선 캠핑놀이를 하며 캠핑의 재미를 알아버렸다.

하지만 제대로 텐트를 칠 자신이 없는 나는 설치가 간단하고

가성비 높은 원터치 텐트를 검색하여 후기가 많고 구매평이 좋은 패스트캠프 자동 원터치텐트를 구매하였다.

 

 

패스트캠프 오토6 원터치텐트 기본정보

원터치텐트를 구매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했을 때

아이두젠 회사에서 만든 패스트캠프 텐트가 가장 많이 나오기도 했다.

우리 가족은 3명이지만 4~5인용 사이즈의 넓은 내부 공간과

육각모양의 텐트이지만 옵션으로 바닥 방수패드, 안쪽 쿠션매트도 옵션으로 함께 구입할 수 있었다.

 

내가 구매한 제품은 윈도우 플러스라고 붙어있는 제품이었는데

일반 오토6 제품에 양방향 출입문, 양방향 창문 추가, 도어 일체형 1단 익스텐션이 업그레이드 된 상품이라고 한다.

 

참고로 익스텐션 옵션도 있다.

익스텐션 옵션을 선택하면 위 사진의 내 제품과 달리 그늘막이 길어져 앞공간을 조금 더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듯 하다.

 

 

패스트캠프 오토6 원터치텐트 구성품

잔뜩 기대하고 택배를 받아보면 뭔가 간단하게 와있다.

기다란 박스에 가방하나가 있는데 신기하게 이 안에 설치할 모든게 다 들어있었다.

 

가방 안을 열어보면 구성품이 들어있다.

구성품 : 위 덮개, 고정 끈 및 지주핀, 입구 고정용 폴대, 텐트 본체

 

 

나의 경우 옵션으로 바닥 방수패드와 쿠션 매트는 함께 구매했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잡을 수 있고 텐트가 육각형이다보니 기존의 사각  돗자리로 텐트안이 커버되지 못하는 공간이 생겨 구매했다.

 

 

어떻게 설치해야하지 한참 멍때리고 있는데 가방 안쪽에 설치와 해체 설명서가 있었다.

가방에 붙어있어 야외에서도 잃어버릴 일 없을 것 같다. 센스만점.

 

 

텐트 본체의 경우 둘레를 끈으로 묶여져 있는데 이것은 일체형이 아니었다.

어디서 텐트 설치하다 보면 잃어버릴 듯.

 

 

기다란 두개의 폴대는 입구 그늘막 설치를 고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폴대의 가운데를 보면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 간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폴대를 펼치면 기다란 막대기가 형성이 되고 아랫쪽에 고정편을 텐트 입구 고리에 걸어 간단하게 그늘막을 설치할 수 있다.

 

 

텐트 본체 위를 보면 송풍이 잘 되도록 윗부분에 모기장처럼 바람이 통하는 부분이 있다.

환풍을 잘 할 수있지만 자외선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윗 덮개가 있다.

 

텐트를 고정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끈 8개와 지주핀 16개가 포함되어 있다.

 

 

 

패스트캠프 오토6 원터치텐트 설치방법 및 사용후기 (접는법, 펴는법)

 

텐트를 치기 앞서 텐트를 설치할 자리에 구매했던 방수패드를 깔았다.

 

 

방수패드 중심부에 텐트 본체를 올려놓고 내가 들어가고 나갈 텐트 입구방향의 위치를 잘 잡은 뒤 텐트 아래 다리 6개를 펼쳤다.

 

 

다리를 다 편뒤 가볍게 위로 세워주면 위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된다.

마지막으로 윗 부분을 아래로 눌러주면 텐트 설치는 끝이다.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어서 원터치 텐트 편리하다고 감탄했다.

해체는 역순으로 하면 되는데 다리를 접을 때 잡아당긴 뒤 위로 접어야하는 주의점이 있다.

(설명서 아래 중요포인트 별표쳐진 부분)

 

 

 

설치한 텐트 안쪽 바닥에 구매한 쿠션패드를 깔았다.

기존 돗자리가 채우지 못하는 육각형 부분을 모두 깔아주니 빈공간 없이 공간활용이 효과적이었다.

 

 

별도로 구매한 아이의 캠핑의자를 같이 설치해주니

정말 캠핑온 느낌이 솔솔 풍겼다. 소풍 겸 캠핑 느낌에 아이는 매우 좋아했다.

 

 

넓은 공간에 가족 3명이 누워도 뒹굴뒹굴 할 수 있을만큼 넉넉했다.

날씨 따뜻하다면 1박도 가능할 것 같은 자신감이 돋는 아이템.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원터치 텐트 구매였다.

 

내돈내산 아이두젠 패스트캠프 오토6 구입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